하상욱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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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1981년 3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작가, 시인, 싱어송라이터이다. 2012년 발행한 시집 《서울 시》는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SNS 공감시인 하상욱_서울 시
http://blog.daum.net/odor757/189

시팔이 하상욱
<어쩌더 어른> TvN 프로그램
하상욱 시인의 영업비밀

https://namu.wiki/w/하상욱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_하상욱 단편 시집 '다 쓴 치약' 중에서_
니가 
있기에

내가
힘을내

_하상욱 단편 시집 '대출금' 중에서_

[하상욱 시집 중에……]

요즈음 하상욱이라는 작가의 시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문학적인 가치를 논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충분히 공감을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위트 넘치는 시들로 잠시 쉬어 가시기 바랍니다.

니가
필요해

내가
잘할게

-하상욱 단편시집 ‘돈’ 中에서-
알고
보면

다들
딱히

-하상욱 단편시집 ‘불금’ 中에서-
내면을
바라봐

외모에
속지마

-하상욱 단편시집 ‘덜 익은 삼겹살’ 中에서-
연락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하상욱 단편시집 ‘야식집’ 中에서-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하상욱 단편시집 ‘다 쓴 치약’ 中에서-
너인줄 알았는데
너라면 좋았을 걸

-하상욱 단편시집 ‘금요일 같은데 목요일’ 中에서-
바빴다는 건
이유였을까
핑계였을까

-하상욱 단편시집 ‘헬스장’ 中에서-
그
순간은

불
타올라

-하상욱 단편시집 ‘헬스장 등록’ 中에서-
가끔씩
깨닫는

너의 고마움

-하상욱 단편시집 ‘재부팅’ 中에서-
생각의 차이일까
오해의 문제일까

-하상욱 단편시집 ‘미용실’ 中에서-
정해진 이별
새로운 시작

-하상욱 단편시집 ‘2년약정’ 中에서-
말도
안돼

-하상욱 단편시집 ‘겨우 수요일’ 中에서-
늘 고마운
당신인데

바보처럼
짜증내요

-하상욱 단편시집 ‘알람’ 中에서-
착하게
살았는데

우리가 왜 이곳에

-하상욱 단편시집 ‘지옥철’ 中에서-
니가 문제일까
내가 문제일까

-하상욱 단편시집 ‘신용카드’ 中에서-
어디갔어!

-하상욱 단편시집 ‘월급’ 中에서-
고민하게 돼
우리 둘 사이

-하상욱 단편시집 ‘축의금’ 中에서-
“닥쳐”
“닥쳐”
“닥치고 내 말 들어”

-하상욱 단편시집 ‘여친님 말씀’ 中에서-
짧은
순간

많은
생각

-하상욱 단편시집 ‘모르는 번호’ 中에서-
니
생각에

잠
못이뤄

-하상욱 단편시집 ‘출근’ 中에서-
원하는 건
가져가

꿈꾸는 건
방해마

-하상욱 단편시집 ‘모기’ 中에서-
해야
되는데

해야
했는데

-하상욱 단편시집 ‘효도’ 中에서-
해보기
전엔

모르는
거야

-하상욱 단편시집 ‘부모 마음’ 中에서-
뻔한 거짓말
뻔한 속임수

-하상욱 단편시집 ‘엄마한테 용돈 맡겨’ 中에서-
서로가
소홀했는데

덕분에
소식 듣게 돼

-하상욱 단편시집 ‘애니팡’ 中에서-
지켜
준다더니

아껴
준다더니

-하상욱 단편시집 ‘개인정보’ 中에서-
왜
하필 이곳에

왜
하필 당신이

-하상욱 단편시집 ‘같은 옷’ 中에서-
이게
뭐라고

이리
힘들까

-하상욱 단편시집 ‘메뉴 선택’ 中에서-
희망
고문

-하상욱 단편시집 ‘지하철 와이파이’ 中에서-
_성인이 된다는 건_
해도 되는 일들이 많아진다는 것이고

용서받지 못하는 일도 많아진다는 것.
_연애를 한다는 건_

사랑하는 사람이 한 명 생긴다는 것이고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 수없이 생긴다는 것.
좋은 소린 무책임하게

싫은소린 책임감있게
점점 커지는

너의 빈자리

   _하상욱 단편시집 '탈모' 중에서_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돈이 더 많이 들어요.
지켜 준다더니

아껴 준다더니

_하상욱 단편시집 '개인정보' 중에서_
잘못된 선택

뒤늦은 후회

_하상욱 단편시집 '내 앞 자리만 안 내림' 중에서_
걱정 접어둬

내가 있잖아

_하상욱 단편시집 '무이자할부' 중에서_
너를 잡은손

놓지 않을래

_하상욱 단편시집 '스마트폰' 중에서_
아무 일도없던듯이

언제그랬냐는듯이

_하상욱 단편시집 '작심삼일' 중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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